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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동안 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쉼은 교회 리더십의 어려움으로 인해 쉼이 지속되었네요.

13기를 마지막으로 이제 부부학교는 끝인가 생각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주님께 기도도 했구요. 주님의 의지와 뜻데로 하겠습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고 하시면 가고 말라고 하시면 말겠습니다.라고 말입니다.

근데 ,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교회의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스텝들이 먼저 모이자고 합니다. 그것도 14기 부부학교의 시작을 함께 하자고 말입니다. 은혜입니다.

부부학교를 하면서 두번의 해외선교사님과 목사님을 위한 부부학교를 하면서, 저의 또하나의 비젼의 선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계에 나가계시는 '선교사님과 목사님들을 위한 부부학교'를 계속 해야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교회의 어려움으로 인해 많은 스텝들이 개척목사님들을 따라서 같이 나감으로 인해 스텝의 수는 줄었지만 ,이제 다시 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읽었습니다.  14기부부학교는 필리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늘 큰 그림에서 조각조각을 비추어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