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학교 Love Symphony

부부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거의 3년간을 열지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그 사이에 특별한 일이 생겼습니다. 말의 선포는 참 무섭네요. 우리가 그렇게 지어졌지만 말입니다. 아내와 제가 상담공부를 하면서 늘 , 나중에 퇴직이나 은퇴를 하면 상담센터를 열어서 재능기부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실화되었어요. 우연한 기회에 심리상담센터로 여러 개를 운영하시는 기존에 알고 지내던 김주아 대표원장을 통해서 일산센터지점을 맡아서 운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기적 같은 일입니다. 여기에 오는 아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서 부부와 가정을 살리는 일을 해보겠습니다. 부부와 가정을 살리는 일은 사실 아주 아주 큰일입니다. 그래서 그 보람의 정도는 과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시고 기..

CCC의 가정사역프로그램인 패밀리 라이프의 홈빌더 1일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저희 부부학교에 런칭시킬 수 있는지 가능성 타진과 또 새로움을 배움으로 인해 더 풍성해지기를 원합니다.

부부끼리 의견충돌로 인해 싸움을 시작할때 유소년기의 아이들은 그 모든 싸움의 원인을 자기자신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자존감의 상실 및 저러다가 부모가 결국싸우다가 헤어지게 될 것을 생각하고 불안감으로 또 어느편으로 따라갈까 고민도 한다고 합니다. 이런 불안감은 당장 나타나지는 않지만 가까운 미래 사춘기가 되면 더욱더 다른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더 반항적이라든지 더 독립적인 감정으로 부모를 거역하는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부부는 성경에 한몸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편입니다. 우리는 어떤 커뮤니티에 있으면 의견이 상충할때 같은편끼리는 대부분 의견을 공유하면서 편을 듭니다. 그리고 다른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에게 대항하는 힘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큰 관점에서 보면 우리는 사회란 커뮤니티에..

이 제목을 보시고 반감을 일으키는 분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보통의 부부사이는 마치 왕과 신하의 관계처럼 보이기를 늘 원합니다. 내가 이거라 했으니 복종해.... 아님 어떻게 감히 당신이 내가 뭐라고 하는데 그렇게 할수 있어 등등 말이죠. 특히 남자들이 이런 성향이 제 세대에는 팽배했습니다. 자기 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동조해 주는 것이 마치 자기가 전장에서 적장에게 굴욕을 당하고 무릎을 꿇는 것과 동일하게 여기고 이 전투에서만은 승리를 내심 다짐하며 절대로 지지 않고 밀리지 않게다는 진짜 자기자신에게 볼수 없었던 간절한 승부욕과 각종 동기부여가 녹아있는 것 같은 전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저희 부부도 똑같았습니다. 전 밖에서는 배려 깊고 사려높고 매너 좋고 ,잘 져주고 등등 하지만 집안에서는 달랐습니..

안녕하세요 제선우라고 합니다. 저는 부부회복과 가정사역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진정 행복한 가정이 무엇인지를 이제야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또한 이땅에 부부와 가정들을 위해 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조금만 알면 ,조금만 이해하면 부부관계는 정말 이세상에서 신이 주신 가장 행복한 만남이자 축복이 됩니다. 같이 여러가지를 나누려고 합니다........ 또한 제가 계획하고 기도하는 부부학교의 기반이 될 블로거가 될것을 믿습니다. 부부 알이랑의 알이랑은 With God의 뜻으로 순수 한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