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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부학교 7기를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모집쌍이 많이 부족하였지만 2주동안 중보와 기도를 통해 꼭 부부학교가 필요한 가정 12쌍이 10월27일 스타트하여서 11쌍이 지난 11월2일 수료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이우현집사님의 도움으로 극동방송에 광고까지 실었는데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거리상의 제약으로 인해 등록까지는 어려웠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지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1박2일에서 많은 부부들이 자신들을 바라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정말 부부가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귀한자라는것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멀리서는 중국에서 남편이 매주 참석하는분들도 계셨고.천안.상계동등 거리를 제한두지 않고 모이는 부부학교였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최소단위인 부부. 하나님 나라의 선포가 이곳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거듭 하면 할수록 깨닫게 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이  헌신을 하셨습니다.

이번 7기를 통해 교회내에서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부부학교를 그려 보게 됩니다.   그일을 또한 이끄시고 계신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