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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남편을 활력 있고 생동력 있는 남성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남편의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주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을 인정하기 보다는 남편의 부족한 점에 대해 잔소리를 하면서 고쳐주려 애를 쓰지요. 그런다고 정말 남편이 아내가 원하는 대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편은 자신의 권위가 도전 받아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생각하면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게 됩니다.
어느 아내가 자기 남편을 고쳐보겠다고 마음먹고는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손발을 씻는 것부터 시작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챙겨주는 일까지 하나하나 잔소리를 해댑니다. 그런데도 남편이 바뀌기는커녕 이제는 아내의 말을 아예 무시합니다. 그러더니 어느 날 “내가 당신 자식인줄 알아? 나는 당신 남편이야” 라는 말에 충격을 받게 된 그 아내가 입술을 꼭 깨물고는 잔소리대신 남편을 인정하기 시작했지요. 그랬더니 남편에게서 존경할 점이 눈에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드디어 그 부부는 하나 되는 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정의 머리인 남편을 인정하고 존경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아내는 남편의 무한한 사랑 앞에 감격하면서 사람의 심리를 오묘하게 지어주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선우write: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에베소서 5:33 그러난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같이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할수 있어서 사랑하고 존경하라는 뜻이 아니고 사랑할 수 없고 존경할 수 없지만 그렇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가정의 존속은 이것을 유지할 때 가능합니다. 이것의 싸이클이 제대로 돌때 가정은 정말 주님이 만드신 창조 목적데로 이끌어져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 꼭 그렇게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