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문제

두 사람 사이의 갈등 때문에 이혼을 고려하고 있는 한 부부가 있습니다. 처음 아내에게 고통을 안겨준 원인 제공자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남편이 아내에게 사과함은 물론 그 잘못을 고치려고 나름대로 애를 썼지만 아내는 무척 냉소적입니다. 그러면서 남편과 헤어져서 다른 남자와 재혼하게 되면 남은 인생이 훨씬 더 좋아질 것 이라는 환상 속을 헤매고 있었지요. 그러나 어느 누구를 만나든 부부사이의 갈등과 대립은 항상 있기 마련이지요.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br><br>그런데도 대부분의 부부들은 갈등이 생길 때마다 타협을 시도합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제시하는 해결 방법이 아무리 탁월하다 해도 성공하는 확률은 미미하지요. 이기적인 마음의 벽이 너무나 굳고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는 자가 받는 자 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겠지요. 이것은 어떤 심리학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부부사이에 주님을 모셔 들여 마음이 변화되는 믿음의 방법입니다. 실제로 나보다 상대 배우자의 유익을 먼저 채워주면서 사랑해 보십시오. 이때 우리 안에 게신 성령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면서 상대 배우자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선물로 주십니다. 바로 이 사랑의 마음이 상대배우자도 변화 받게 되는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가정을 천국으로 변화시켜 줄 것입니다. _ 갓패밀리 제공

 

선우생각)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부부의 관계는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의 연합을 위해서는 머리대신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셔야하는것입니다. 우리가정에 내가 주인이 아닌 예수님이 주인일때 그 가정 즉 작은 교회는 주님의 나라가 되는 것이지요. 너무나 중요한 사실이지만 늘 잊고 삽니다. 오늘 다시 우리가정의 주인인 예수님을 생각해 보시지요.